1932년 일제강점기 경성을 배경으로 펼쳐질 첩보 로맨스 드라마 '100일의 거짓말' 소식 들어보셨나요? 캐스팅 공개부터 웰메이드 제작진의 조합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고 있는데요. 방송을 앞두고 원작 유무부터 출연진, 대본리딩 현장, OTT 플랫폼 정보까지 핵심 요소들을 한눈에 이해하기 쉽게 짚어보겠습니다.


100일의 거짓말 기본 정보 및 첫방송 일정

tvN 새 토일드라마로 편성된 '100일의 거짓말'은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였던 인물이 뜻밖의 사건으로 인해 조선총독부의 밀정이 되면서 벌어지는 위험천만하고 찬란한 첩보 로맨스를 다룹니다.

항목 상세 내용
방송 채널 tvN (토일드라마)
첫방송 날짜 2026년 10월 10일 (토) 오후 9시 10분
방영 회차 총 16부작
다시보기 OTT 티빙(TVING), 넷플릭스(NETFLIX)

본방 사수를 놓치더라도 국내 대표 OTT 플랫폼인 티빙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이 제공되므로 언제든 편하게 시청하실 수 있죠.


원작 웹툰이나 소설이 있을까?

많은 분들이 웹툰이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인지 궁금해하시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100일의 거짓말'은 별도의 원작이 없는 순수 오리지널 창작 드라마입니다.

탄탄한 서사와 인물의 감정선을 다루는 데 탁월한 능력을 갖춘 작가가 직접 구상한 오리지널 스토리라인인 만큼, 예측할 수 없는 반전과 스릴 넘치는 전개가 한층 더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극본을 맡은 류보리 작가와 연출진

이 드라마가 제작 단계부터 큰 신뢰를 받고 있는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바로 검증된 제작진 덕분입니다.

  • 극본 (류보리 작가):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트롤리> 등을 통해 특유의 섬세한 필력과 깊은 감성을 보여준 류보리 작가가 대본을 집필했습니다. 이번에는 일제강점기 첩보전이라는 거친 시대적 배경 속에 섬세한 로맨스를 어떻게 녹여냈을지 기대를 모으죠.
  • 연출 (유인식, 김윤진 감독):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연출하며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 잡은 유인식 감독, 그리고 감각적인 연출을 보여준 김윤진 감독이 의기투합했습니다.

화려한 출연진 라인업 및 캐릭터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합류하여 극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배우 이름 담당 역할 캐릭터 특징 및 설명
김유정 이가경 (금서희)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에서 구국단의 제안을 받고 위장 신분으로 조선총독부에 잠입하는 밀정
박진영 김태웅 (사토 히데오) 총독부 실세 사토 신이치의 양자이자 비상한 두뇌를 가진 엘리트 통역관
김현주 유소란 독립과 복수를 꿈꾸는 구국단 저격수이자 이가경을 밀정으로 발탁하는 인물
이무생 유필립 유소란의 든든한 조력자이자 특파원
진선규 사토 신이치 조선총독부 정무총감이이자 강렬한 야망을 품은 인물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들며 확실한 연기력을 보여준 김유정과 박진영의 케미스트리는 물론, 김현주·이무생·진선규 등 묵직한 존재감을 발휘하는 배우들의 호흡이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보이죠.


뜨거웠던 대본리딩 현장

최근 공개된 대본리딩 현장에서는 배우들이 첫 만남부터 실제 촬영을 방불케 하는 팽팽한 긴장감과 몰입도를 선보였습니다.

소매치기 신분을 숨기고 총독부에 들어간 이가경(김유정 분)과 그녀의 정체를 의심하면서도 이끌림을 느끼는 김태웅(박진영 분) 사이의 치열한 핑퐁 대사는 감탄을 자아냈는데요. 서로에게 거짓말을 건네며 진심을 감추는 미묘한 감정선이 리딩 단계에서부터 밀도 있게 펼쳐졌습니다.


100일의 거짓말이 주목 받는 이유

이 드라마가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 새로운 스타일의 첩보 로맨스: 단순히 일제강점기를 다루는 데 그치지 않고, 비밀을 품은 남녀가 100일이라는 제한된 시간 동안 펼치는 긴장감 넘치는 거짓말과 사랑을 감각적으로 그려냅니다.
  • 믿고 보는 제작진과 배우진: 흥행 연출가 유인식 감독과 감성 필력 류보리 작가의 만남, 그리고 김유정과 박진영의 매력적인 조합이 선사하는 높은 완성도입니다.
  • 몰입감 높은 서사: 경성역에서 시작되는 운명적인 첫 만남부터 조선총독부 내부에서의 숨 막히는 심리전까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스토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10월 1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주말 안방극장을 찾아올 '100일의 거짓말', 첩보전과 로맨스의 조화를 느껴보고 싶다면 본방 사수로 함께 확인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의 예고편과 캐릭터 소개가 공개된 이후 많은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시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경성역 소매치기가 총독부 밀정이 된다는 설정과 조선인 출신의 엘리트 통역관 캐릭터가 과연 '실존 인물의 이야기(실화)'일까 하는 점인데요.

역사적 사실과 극적 픽션의 경계에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 흥미로운 캐릭터 설정의 진실을 정리해 드립니다.


결론부터! 실존 인물 실화인가, 픽션인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드라마 속 주인공인 '이가경(김유정 분)'과 '김태웅/사토 히데오(박진영 분)'는 특정 실존 인물을 1:1로 모티브 삼은 실화가 아닌 '완전한 픽션(창작)'입니다.

다만, 1930년대 일제강점기 경성의 실제 역사적 배경과 당시 존재했던 직업군, 밀정의 활동 양상을 대단히 사실적으로 고증하여 결합한 결과물이라 볼 수 있죠.

구분 실제 역사적 사실 (Fact) 드라마 속 극적 재구성 (Fiction)
소매치기 밀정 독립운동 단체(의열단 등)가 신분이 드러나지 않은 민간인을 포섭해 정보원으로 활용함 미국행 경비를 버는 소매치기가 거래를 통해 위장 신분으로 총독부에 잠입함
총독부 통역관 조선총독부 내 다국어(영어·일어 등)가 가능한 조선인 엘리트 관료 실존함 일본 고위 관료의 양자이자 이중적인 정체성을 품은 인물로 설정됨

소매치기가 밀정이 된다는 설정의 역사적 개연성

경성역을 주무대로 활동하던 소매치기가 항일 단체의 밀정이 된다는 스토리는 영화적(여기서는 드라마) 상상력이 가미된 부분입니다.

실제 역사 속 독립운동 단체들은 일경의 눈을 피하기 위해 경찰의 수사망에 오르지 않은 '무명의 일반인'이나 다양한 직군(기생, 상인, 학생 등)을 비밀 정보원(밀정)으로 포섭하곤 했습니다. 소매치기라는 특수한 인물의 손기술과 눈치, 민첩성은 총독부 내부의 기밀문서를 습득해야 하는 첩보 작전에 극적 재미를 더해주는 매력적인 장치로 작동하죠.


조선총독부 통역관, 1930년대 실제 존재했을까?

박진영 배우가 연기하는 '사토 히데오(김태웅)' 역할 역시 1930년대의 시대상과 매우 밀접해 있습니다.

당시 조선총독부는 외교 및 국제 정세 파악, 서구 언론 대응을 위해 3개 국어(조선어, 일본어, 영어)에 능통한 엘리트 통역 인력을 다수 고용했습니다. 또한 일제 강점기에는 성공과 신분 상승을 위해 일본식 성씨로 개명하거나 일본 고위층과의 관계를 맺는 경우가 실제 존재했는데요.

드라마는 이러한 시대를 살아간 인물의 내면적 갈등과 '과연 그가 누구의 편인가'라는 이중적 정체성을 긴장감 있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역사적 고증과 몰입도를 높이는 장치들

제작진은 이 드라마가 단순한 허구에 그치지 않고 시청자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하도록 실제 historical data를 적극 활용했습니다.

  • 1932년 경성 복원: 경성역을 중심으로 한 남촌(일본인 거류지)과 북촌(조선인 주거지)의 경계, 조선총독부 내부 구조 등을 세밀하게 고증하여 당시의 일상과 시대상을 담았습니다.
  • 역사 박물관과의 협업: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진행된 전시회처럼, 드라마 속 설정과 실제 일제강점기 경성의 역사적 기록을 연계하여 사실감을 한층 강화했습니다.

'100일의 거짓말'은 실화를 그대로 다큐멘터리처럼 옮겨온 것은 아니지만, 1930년대라는 엄혹했던 역사적 사실 위에 창작자들의 뛰어난 상상력을 얹은 웰메이드 픽션 드라마입니다. 캐릭터들의 정체와 속마음이 하나씩 밝혀질 첫 방송을 기대하며 시청해보는 것은 어떨까요?